야구
[마이데일리 = 부산 김진성 기자] 박석민과 최형우가 백투백 솔로포를 날렸다.
삼성 박석민은 3일 부산 롯데전서 1-3으로 뒤진 6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롯데 선발투수 쉐인 유먼을 상대로 볼카운트 2B1S에서 비거리 105m짜리 좌월 솔로포를 날렸다. 시즌 18호. 이게 끝이 아니었다. 후속 최형우가 유먼의 초구를 걷어올려 비거리 115m짜리 우월 솔로포를 날렸다. 시즌 29호. 백투백홈런이었다.
삼성은 6회말 현재 롯데와 3-3으로 맞서있다.
[박석민-최형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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