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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김수미가 자폭했다.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엄마가 있는 풍경-마마도'(이하 '마마도')에서는 통영으로 떠난 마마들과 이태곤의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김수미는 한 시청자의 사연을 읽던 중 "나는 정말 보톡스를 안 맞았다"고 강하게 주장하며 "나는 1년 전에 필러 3방만 맞았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옆에 앉아 있던 김영옥이 "그냥 보톡스를 맞은 것으로 아는 게 더 좋지 않을까?"라고 말하자, 김수미는 "아냐, 보톡스보다는 필러가 더 좋아"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보톡스가 아닌 필러 3방을 맞았다고 밝힌 김수미. 사진 = KBS 2TV '마마도'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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