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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이 마지막회에서 시청률 20%를 돌파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3일 방송된 '주군의 태양' 마지막회는 시청률 21.8%(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종전 자체 최고 시청률이던 2일 방송분의 시청률 19.7%보다 2.1%P 상승하며 기록을 새로 썼다.
이날 '주군의 태양'은 태공실(공효진), 주중원(소지섭)이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며 해피엔딩으로 마쳤다. 로맨틱코미디 장르로 귀신을 보는 여주인공이란 소재에 배우 공효진과 소지섭이 주연을 맡은 '주군의 태양'은 방영 내내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비밀'은 시청률 10.7%를 기록, 두 자릿수 시청률에 첫 진입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일 방송분의 시청률 7.2%보다 3.5%P 상승한 수치다.
MBC '드라마 페스티벌-불온'은 시청률 4.5%를 기록했다. 2일 방송된 '드라마 페스티벌-햇빛 노인정의 기막힌 장례식'의 시청률 6.1%보다 1.6%P 하락했다.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 포스터. 사진 = 본팩토리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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