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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태경 기자] 영화 '써니'에서 실감나는 '욕배틀'을 펼쳤던 배우 류헤린이 케이블채널 tvN 'SNL 코리아'(이하 'SNL')에 합류한다.
4일 류혜린의 소속사 더솜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류혜린이 가수 유희열에 이어 'SNL'의 새로운 크루로 합류, 'SNL'의 히로인이었던 배우 김슬기의 공백을 채울 예정이다.
류혜린은 소속사를 통해 "그 동안 보여드리지 못했던 모든 것을 다 보여드릴 예정이다. 첫 생방송이라 떨리지만 연극에서 관객들과 소통했을 때를 생각하며 연기에 임할 것이다"고 이번 출연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SNL' 관계자는 "그 동안 류혜린이 활동한 작품들을 눈여겨봤다. 항상 자신만의 색깔로 캐릭터를 표현해 내는 배우이기에 기대가 크다"며 류혜린을 캐스팅한 소감을 전했다.
류혜린은 'SNL'뿐만 아니라 MBC 단막극 '상놈 탈출기'를 촬영 중이며, 영화 '족구왕'으로 부산국제영화제 비전부문에 초대돼 오는 7일 영화제에 참석한다.
[배우 류혜린. 사진 = 더솜엔터테인먼트 제공]
남태경 기자 tknam110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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