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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태경 기자] 배우 홍경인이 각 방송사 사극의 차이점을 밝혔다.
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홍경인은 배우 이계인, 정은표, 이민우와 함께 '사극 전문 배우 특집'을 꾸몄다.
이날 홍경인은 "시청자 입장에서 각 방송사 사극을 시청해봤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MBC는 커다란 역사 속의 특정 인물에 주목해서 섬세하고 디테일하다. KBS는 전체 역사 이야기를 그리고 선이 굵은 느낌이다"며 각 방송사 사극의 차이점을 분석했다.
이어 그는 "MBC '선덕여왕' 후 KBS '광개토대왕'에 출연했는데, 다들 목소리가 크셨다. 솔직히 '왜 저렇게 소리를 지르지'라고 생각했고 적응이 안됐다"고 고백했다.
[배우 홍경인(첫 번째 사진). 사진출처 = KBS 방송화면 캡처]
남태경 기자 tknam110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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