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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태경 수습기자]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활동을 쉬는 동안 코수술한 사실을 고백했다.
김희철은 3일 SBS 라디오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에 출연해 청취자의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희철은 "쉬는 동안 무엇을 했나"는 질문에 "금연에 성공했다. 중학교 때부터 담배를 피웠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잇몸 색깔이 '보라돌이'였다. 아리따운 여성분들도 니코틴 때문에 잇몸 색이 보라색이 되면 좋지 않으니 금연을 권장한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얼굴은 자연 상태가 아니다"며 "쉬는 동안 다친 코를 수술했다. 코를 원래대로 하려면 실리콘인가 뭘 넣어야하는데 그건 무서워서 안했다. 그래서인지 예전보다 낮아진 것 같기도 하다"고 코수술을 사실을 밝혔다.
김희철은 앞서 지난 2011년부터 약 2년 간 서울 성동구청에서 공익근무요원 복무를 마치고 지난 8월 30일 소집해제됐다. 현재 그는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의 고정 MC를 시작으로 방송에 복귀했다.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남태경 기자 tknam110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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