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한국이 카자흐스탄에 승리했다.
한국 16세 이하 남자농구대표팀은 4일(한국시각) 이란 테헤란 아자디체육관에서 열린 제3회 FIBA 16세이하 아시아 남자농구선수권대회 순위결정전서 카자흐스탄에 88-75로 승리했다. 한국은 이란과의 최종전서 순위를 가린다.
한국은 2라운드 막판 중국에 패배했고 8강전서 일본에도 패배해 내년 세계선수권대회 출전이 무산됐다. 이날 경기는 5~8위를 가리기 위해 열렸다. 한국은 경기 초반 권혁준, 박민욱이 연이어 외곽포를 성공하며 주도권을 잡았다. 후반 들어 양재혁마저 점수를 보태면서 손쉽게 승부를 갈랐다.
한국은 4일 이란전에 따라 최종순위가 결정된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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