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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걸그룹 카라(박규리, 구하라, 한승연, 니콜, 강지영)가 해체설에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4일 카라 소속사 DSP미디어는 보도자료를 통해 "정니콜은 DSP와의 재계약 의사가 없음을 밝혀와 오는 1월 예정대로 계약이 만료됐다"며 멤버 니콜의 탈퇴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지난 7월 멤버들의 전속계약 만료 시점이 수면 위로 떠오른 뒤 끊임없이 해체설에 시달려왔던 카라가 재계약 여부에 대한 입장을 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어 남은 멤버 중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 3인과는 2년으로 재계약을 완료했으며, 막내 강지영의 경우에만 "내년 4월에 계약이 끝나는 관계로 가수 활동과 학업 등 진로에 대해 조금 더 시간을 가지고 심사숙고 하기로 했다"고 여지를 남겼다.
특히 DSP미디어는 일부 멤버가 재계약 없이 이탈하더라도 팀 해체는 없을 것으로 못 박은 터라, 향후 카라의 이름은 이어갈 예정이다.
하지만 현재 해외 유학 등을 고려 중인 강지영 역시 재계약을 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 카라는 5인 체제에서 4인 또는 3인 체제로 재정비될 확률이 높아졌다. 또는 새 멤버를 영입해 새롭게 꾸릴 가능성도 있다.
한편 카라는 재계약 여부와 별도로 오는 8일 요코하마 공연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일본 아레나 투어를 소화하며 5인의 카라로 마지막 공식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걸그룹 카라 강지영, 니콜(위),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아래 왼쪽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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