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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클라라가 한 해외네티즌과 벌인 설전이 화제다.
클라라는 1일 자신의 트위터에 "한복을 소개합니다. 아름다운 한국의 전통의상입니다(Introducing HANBOK, Beautiful Korean Traditional Dress)"라는 글과 함께 한복을 입은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논쟁은 다케시마(Takeshima)라는 아이디를 쓰는 한 네티즌이 4일 클라라의 글에 댓글을 남기며 시작됐다. 이 네티즌은 "또 한 명의 세뇌당한 무식한 한국인이다. 1880년대 한반도에 왔던 영국 탐험가들은 다르게 생각했다(Another ignorant brainwashed korean. British explorers to korean peninsula in the1880s saw differently)"라는 글을 클라라의 트위터에 남겼다.
이에 클라라는 이 네티즌의 아이디를 지적했다. 클라라는 "다케시마? 당신의 이름은 다케시마가 아니라 독도다. 독도는 한국에 속해 있다. 공부부터 더 하고 멍청한 글은 보내지 말라(Takeshima? your name is not Takeshima. your name is DOKDO & belong to Korea. learn more & don't send stupid article again)"이라는 따끔한 일침을 날렸다.
클라라는 최근 케이블채널 tvN 'SNL코리아'에 출연 중이다.
[배우 클라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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