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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배우 김용건이 아들인 배우 하정우와 차현우의 이사 선물을 구입했다.
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삼청동 나들이에 나선 김용건은 아들 하정우와 차현우의 이사 선물을 사기 위해 그릇 가게에 들어섰다.
이어 그릇을 꼼꼼하게 살펴보던 김용건은 활용도 높은 그릇 여러 개를 구입하며 점원에게 “영화 ‘더 테러 라이브’ 봤냐?”고 물었다.
김용건은 또 “‘범죄와 전쟁’, ‘베를린’도 봤냐?”고 물었고, 점원이 “안 봤다”고 말하자 실망한 기색을 보이며 “앞으로 챙겨봐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들인 하정우와 차현우의 이사 선물을 구입한 김용건.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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