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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배우 정태우가 배우 한은정의 싸움실력 소문을 언급했다.
4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사바나’에서 김병만은 아프리카 탄자니아 사바나로 떠나기에 앞서 노우진, 류담, 한은정, 김원준, 이규한, 정태우 등 병만족 10기을 경기도 가평 자택으로 초대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은정은 “출연을 결심했을 때는 너무 가고 싶었다. 그런데 갑자기 벌래, 자는 거, 먹는 거에 대한 걱정이 들기 시작했다. 한 번도 캠핑이나 밖에서 자본 적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고백했다.
노우진은 한은정에게 “류담이나 나 보다는 운동을 잘 할 것 같은 이미지다”고 말했고, 정태우는 “싸움을 잘 한다고 들은 것 같다”고 한은정의 싸움실력 소문을 언급했다.
이에 이규한은 “여자에게는 최고의 찬사다”, 김원준은 “다리 좀 떨었냐?”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은정의 싸움실력 소문을 언급한 정태우. 사진 = SBS ‘정글의 법칙’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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