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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배우 정태우가 아들바보 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4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사바나’에서 김병만, 노우진, 류담, 한은정, 김원준, 이규한, 정태우는 아프리카 탄자니아 사바나에서 생존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맛보기로 공개한 하이라이트 장면에서 정태우는 “아들 녀석이 무서워하고 징그러워서 보통 사람은 해낼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한번 해보고 싶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에 김병만은 “가장 정태우의 모습을 여기에서 봤다”, 류담은 “아마 하준이가 없었다면 그 정도까지는 하지 않았을 거다. 역시 아버지는 다르다”고 감탄했다.
정태우는 이어 오직 아들 하준 군을 위해 쓴 정글 일기장을 공개하며 아들에게 “기대해 하준아. 사랑한다”는 영상편지를 띄웠다.
[아들바보 다운 면모를 드러낸 정태우. 사진 = SBS ‘정글의 법칙’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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