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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여욱환이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5일 여욱환의 소속사 HMG 엔터테인먼트는 "케이블채널 E채널 드라마 '실업급여 로맨스'에 여욱환이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그의 드라마 출연은 지난 2010년 KBS 2TV 드라마스페셜 '여름 이야기' 이후 3년 만이다.
여욱환은 '실업급여 로맨스'에서 여주인공 임승희(이영아) 작가가 근무하는 드라마 제작사 '보따리 프로덕션'의 PD 역을 맡았다.
여욱환은 "3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동안 스스로에게 많은 질문을 던지며 나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보냈다. 소중하고 갚진 경험들로 채워진 잊지 못할 시간이었다"며 "매 신마다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실업급여 로맨스'에 시청자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각오를 밝혔다.
여욱환을 비롯해 배우 남궁민, 이영아 등이 출연하는 '실업급여 로맨스'는 5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배우 여욱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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