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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신현준이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의 레드카펫에서 벌어진 여배우 노출 경쟁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부산국제영화제의 이모저모가 소개됐다.
과정에서 MC 박은영 아나운서는 "역시 영화제에서는 여배우들의 드레스 경쟁이 대단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신현준은 "하지만 요즘 영화제가 노출 경쟁의 장이 되는 것 같아 안타깝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지난 3일 개막한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2일까지 진행된다.
[배우 신현준.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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