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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태경 수습기자] 개그맨 이휘재가 과거 함께 방송 활동을 했던 외국인 보챙과 브루노의 근황을 공개했다.
5일 밤 방송된 MBC '세바퀴(세상을 바꾸는 퀴즈)'에서는 각기 다른 세대에서 유행했던 단어를 맞추는 퀴즈를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가수 유승우는 과거 한국에서 활발한 방송활동을 했던 보챙과 브루노를 알지 못해 정답을 맞추지 못했다. 이에 두 사람과 함께 방송한 경험이 있는 MC 이휘재는 보챙과 브루노의 사진과 함께 두 사람의 근황을 공개했다.
이휘재에 따르면 보챙은 현재 본국인 중국에서 사업가로 변신했고 브루노는 독일과 할리우드에서 배우로 활동 중이다.
앞서 한국에서 유학중이었던 두 사람은 지난 2000년 KBS 2TV '남희석 이휘재의 한국이 보인다'에 출연한 바 있다. 이들은 방송을 통해 국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며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MBC '세바퀴'의 MC 이휘재(첫 번째 사진 오른쪽). 사진출처 = MBC 방송화면 캡처]
남태경 기자 tknam110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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