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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태경 수습기자] 배우 윤은혜의 드라마 '미래의 선택' 촬영 현장 모습이 포착됐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미래의 선택'(극본 홍진아 연출 권계홍) 제작사는 6일 극중 나미래 역을 맡은 윤은혜의 촬영 현장 모습을 공개했다.
윤은혜가 연기하는 나미래는 대기업 콜센터 계약직 직원이지만 꿈을 향해 달려가는 밝고 씩씩한 인물이다. 윤은혜는 나미래 역을 통해 주위 사람들에게 상처 받고 눈물도 흘리지만 항상 "난 괜찮아"를 외치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표출, 밝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한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은 윤은혜가 지난달 18일 경기도 분당의 거리 한복판에서 촬영 중인 모습을 담고 있다. 이날 윤은혜는 현실의 벽에 부딪혀 방송작가의 꿈을 접고 지내던 나미래가 출근길에 촬영 현장을 발견하면서 들뜬 기분으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실감나게 표현했다.
거리 한복판에서 진행된 촬영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윤은혜를 보기위해 현장에 모여들었지만, 윤은혜는 흔들리지 않은 감정선을 유지한 채 캐릭터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그는 촬영 시작 전부터 현장 스태프들은 물론 함께 호흡을 맞추게된 배우 오정세, 이미도에게 친근하게 다가가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미래의 선택'은 보다 나은 나 자신을 위해 미래의 내가 찾아와 조언을 해주고, 현재의 내가 다른 운명을 개척할 수 있도록 선택의 방향을 제시해주는 '신(新) 타임슬립' 드라마다. '굿 닥터' 후속으로 오는 14일 방송된다.
['미래의 선택' 배우 윤은혜. 사진 = 에넥스텔레콤 제공]
남태경 기자 tknam110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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