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미국이 프레지던츠컵 우승을 눈 앞에 뒀다.
미국은 6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장(파72, 7354야드)에서 열린 2013 프레지던츠컵 골프대회 3라운드서 승점 11.5를 얻어 세계연합팀의 6.5점에 앞섰다. 미국은 7일 최종전서 승점 6점을 보태면 우승을 확정한다.
미국은 타이거 우즈-맷 쿠차 조가 맹활약을 펼쳤다. 포볼 경기서 세계연합팀의 애덤 스콧(호주)-마쓰야마 히데키(일본)조에게 1홀 차로 승리했다. 미국은 잭 존슨-제이슨 더프너조가 포섬 경기서 세계연합팀의 마크 레시먼(호주)-리처드 스턴(남아프리카공화국)조에게 4홀 차로 승리했다.
그러나 일몰이 되면서 이후 포섬 4경기가 연기됐다. 대회 최종일인 7일에 잔여 포섬 경기와 싱글 매치플레이 12경기 등 총 16경기가 진행된다.
[타이거 우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