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김진성 기자] 나이트와 니퍼트가 1차전서 맞붙는다.
넥센과 두산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이 8일 목동구장에서 열린다. 7일 준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가 열린 목동구장서 넥센 염경엽 감독과 두산 김진욱 감독이 선발 매치업을 발표했다. 넥센은 브랜든 나이트, 두산은 더스틴 니퍼트다.
올 시즌 나이트는 12승10패 평균자책점 4.84를 기록했다. 두산전서는 5경기서 2승 평균자책점 5.26을 기록했다. 니퍼트는 12승4패 평균자책점 3.85를 기록했다. 넥센전서는 2패 평균자책점 11.91을 기록했다.
넥센 염경엽 감독은 “나이트는 에이스다. 경험이 많다. 충분히 에이스 역할을 해줄 것이라 생각했다. 우리의 1선발이다”라고 했다. 두산 김진욱 감독 역시 “우리도 가장 확실한 에이스를 낸다. 믿음직스러운 투수다”라고 했다. 두 투수의 맞대결은 8일 오후 6시에 열린다.
[나이트(왼쪽), 니퍼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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