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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백지영이 9살 연하인 배우 정석원이 철이 없지 않다고 밝혔다.
7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는 백지영이 출연한 '가을 성대 특집'으로 꾸며졌다.
방송에서 백지영은 정석원이 평소 지저분하다고 밝히면서도 "그래도 어리다고 해서 철이 없지는 않다"고 밝혔다.
이어 "심지어 오빠라고 부를 때도 있다. 매달리면서 '오빠, 끌고 가주세요'라고 하면 정석원이 '어 그래, 지영아. 우리 애기 가자'고 한다"며 행복한 신혼 생활을 공개했다.
이밖에 백지영은 정석원에 대해 "배우자 기도제목 5가지를 다 충족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남편 정석원과의 결혼생활 소감을 밝힌 백지영. 사진 = 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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