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한글날 맞이 손글씨 공개…'글씨도 예뻐'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박신혜가 오는 9일 한글날을 맞이해 손글씨를 공개했다.

박신혜는 한글날을 맞이해 순 우리말 이름을 지닌 잠뱅이의 한글사랑 캠페인에 동참, 예쁜 손글씨를 공개했다.

박신혜의 손글씨 공개는 순우리말 이름을 가지고 있는 진브랜드 '잠뱅이'가 2013년도 한글날 공휴일 재지정을 기념하고 한글을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하기 위해 10월 한 달 간 펼치고 있는 '한글사랑 캠페인'에 잠뱅이 모델 박신혜도 기쁜 마음으로 동참하면서 이루어졌다.

박신혜 소속사 S.A.L.T.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한글사랑 캠페인'을 위해 직접 손글씨 디자인에 참여하게 된 박신혜는 붓펜 등 가지고 있는 각종 필기구를 총동원하는가 하면 스케치북 가득 손글씨를 연습하는 등 남다른 열정을 발휘해 예쁜 손글씨를 탄생시켰다.

박신혜의 손글씨를 접한 네티즌들은 "박신혜 손글씨 귀여워요" "글씨는 마음의 창이라는데 글씨도 예쁘네!" "우리 모두 자랑스러운 한글을 사랑합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박신혜는 오는 9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에 출연한다.

[손글씨를 공개한 박신혜. 사진 = 잠뱅이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