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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배우 박신혜가 자신의 결혼 계획을 밝혔다.
박신혜는 9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의 '직구 인터뷰'에서 자신이 꿈꾸는 결혼에 대해 전했다.
이날 박신혜는 "결혼은 언제 할 생각이냐"는 김성령의 질문에 "원래 23살에 결혼하는 게 목표였는데 이미 지나서 안 되고 30살이 되기 전에 좋은 남자 있으면 시집 가야겠다"라며 "하지만 지금 좋은 남자는 못 찾겠다"고 답했다.
또 "성형을 생각해 본 적이 있다"고 밝히며 "코가 못생겼다, 코끝이 갈라졌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그러나 나만이 가지고 있는 거니까 (안 하기로 마음 먹었다)"고 말했다.
[자신의 결혼계획을 밝힌 박신혜. 사진 =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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