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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故 로티플스카이(25·본명 김하늘)의 발인이 10일 오전 9시 진행된다.
지난 8일 세상을 떠난 로티플스카이의 장례는 10일 오전 화장장으로 치러진다. 벽제 승화원에서 화장된 뒤 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청아공원에 안치될 예정이다.
로티플스카이는 약 1년여 전부터 뇌종양으로 투병 중이었으며, 의식을 잃고 쓰러져 지난달 18일 새벽 병원으로 이송된 뒤 여러 검진과 치료를 받아오던 중 지난 8일 의료진으로부터 알 수 없는 원인에 따른 뇌사 판정을 받았다.
고인은 지난 2001년 '웃기네'라는 곡으로 데뷔했으며 지난 2010년 로티플스카이로 활동 명을 개명하고 섹시가수로 변신을 꾀했다. 당시 한류스타 류시원이 제작한 첫 번째 프로젝트 가수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 2011년에는 SBS 수목드라마 '마이더스' OST '거짓말이죠'를 불렀다.
[고(故) 로티플스카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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