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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중화권 톱스타 장쯔이(34)가 유명 앵커인 사베이닝과 결별한 이유는 그녀의 양다리 때문이었다.
중국의 한 연예잡지는 최근호를 통해 장쯔이가 유명 가수 왕펑과 비밀스러운 만남을 나누는 모습을 단독 보도했다.
왕펑은 ‘봄날에’ 등의 히트곡을 배출하며 중국의 국민가수라 불리는 인물이다.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인 ‘보이스 오브 차이나’의 심사위원으로도 출연할 정도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 잡지에 따르면 장쯔이는 왕펑이 데뷔하기 전부터 서로 알고 지내던 사이었다. 두 사람이 가까워지게 된 것은 지난 5월 장쯔이가 오디션 프로그램 ‘중국 최강음’의 심사위원을 맡게 되자 경험이 있는 왕펑에게 도움을 요청한 것.
두 사람은 급속히 가까워지게 됐고, 결국 지난 7월 장쯔이는 연인 사베이닝에게 결별을 고했다.
이 잡지는 장쯔이와 왕펑이 베이징의 한 호텔에서 밀회를 가지는 모습을 포착해 폭로했다. 왕펑 또한 지난달 13일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이혼 사실을 밝힌 뒤, 장쯔이와 마작을 하는 모습을 공개해 은연 중에 열애사실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장쯔이와 왕펑 양측은 이 잡지의 보도에 대해 어떤 입장도 내놓고 있지 않다.
[장쯔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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