려욱, '라디오스타' 출연소감 "추천해 준 규현…사랑해"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려욱이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출연소감을 밝혔다.

려욱은 10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독일에서 힐링하고 와서 처음 예능. 굴하지 않고 강추해 준 규현아, 고맙고 사랑한다. 깨알출연 특이형, 은혁이형. 몰아가기 편집 팬 분들 상처 안 받았으면 좋겠네요. 변명과 긴 말은 내일 라디오에서. '라스', 별로야(웃음)"라는 글을 게재했다.

려욱은 9일 밤 'MC들이 추천한 게스트 특집'으로 꾸며진 '라디오스타'에 멤버 규현의 지인으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려욱은 과거 예능프로그램 출연을 어려워하던 모습과 달리 멤버 이특, 은혁에 대한 폭로를 이어가고, 규현을 향해 거친 디스를 날리는 등의 모습을 보이며 슈퍼주니어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예능 유망주임을 스스로 증명했다.

한편, '라디오스타'에는 려욱과 함께 영화감독 봉만대, 가수 김예림, 개그맨 김수용 등이 출연했다.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려욱.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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