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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기성용(24)을 선덜랜드로 임대보낸 스완지시티가 LG와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스완지시티는 10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세계적인 전자 모바일 기업 LG와 스폰서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정확한 계약조건과 기간은 알려지지 않았다.
리 디닌 스완지 부회장은 “LG와 파트너십을 갖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 아시아 지역에 스완지를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기성용은 올 여름 스완지에서 주전경쟁에 밀려 선덜랜드로 1년 간 임대됐다. 아직 스완지와 계약 기간이 남아있는 기성용은 시즌 종료 후 원소속팀으로 복귀한다.
[사진 = 스완지시티 홈페이지 캡처]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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