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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장희진이 '세결여'에 합류했다.
장희진 측 관계자는 10일 마이데일리와 통화에서 "장희진이 SBS '세번 결혼하는 여자'에 합류하게 됐다. 하석진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고 밝혔다.
장희진은 지난 3월 종영한 KBS 2TV '내 딸 서영이' 이후 약 8개월 만의 복귀하게 됐다. 김수현 작가의 SBS '세번 결혼하는 여자'로 또 다른 연기 변신을 선보일 전망이다.
한편 '세 번 결혼하는 여자'(극본 김수현 연출 손정현)는 어머니와 두 딸의 집안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이지아, 엄지원, 송창의, 하석진, 김정난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결혼의 여신' 후속으로 오는 11월 방송된다.
['세번 결혼하는 여자 ' 출연하는 장희진. 사진=마이데일리 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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