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솔로컴백 임박 스포일러 '등 문신·파격 금발 변신'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빅뱅 태양이 솔로 컴백 스포일러를 공개했다.

태양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he Sun will rise"(태양이 곧 떠오른다)는 짧고 굵은 글과 함께 그의 뒷모습으로 추정되는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태양으로 보이는 사진 속 인물은 상체를 노출하고 있으며 등과 팔에 과감한 문신을 해 눈길을 끌었다. 또 금발로 염색한 파격적인 헤어스타일로 변신해 네티즌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뒤태가 완전히 태양이다" "태양 솔로 앨범 스포일러구나. 빨리 보고 싶다"등의 댓글을 남기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태양은 지난 2010년 이후 약 3년만에 솔로 앨범 발매를 준비 중이다. 10월 중순 신곡을 발표하고 본격적으로 활동 기지개를 켤 예정이다.

[솔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는 빅뱅 태양. 사진 = 태양 인스타그램 ]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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