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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박은혜가 '2013 세계유방암 학술대회 환영만찬' 사회자로 재능기부에 참여한다.
박은혜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진행되는 '2013 세계유방암 학술대회'에서 사회를 맡았다.
이 행사는 세계유방암학술대회 조직위원회(대회장 노동영, 서울대학교병원 암병원장)가 주관하고, 한국유방암학회, 대한종양간호학회, 한국유방건강재단, 존스홉킨스대학이 공동 주최하는 것으로 'Together We Challenge, Together We Win'(우리 모두 함께 도전하고, 우리 모두 함께 이겨나가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파할 예정이다.
또한, 유방암 치료에 대한 신기술을 논의하고, 아시아 각국의 환자 대표들과 의료진이 함께참여하는 토크 콘서트 등을 진행, 즉석 질의, 응답과 퀴즈를 통해 유방암에 대한 궁금증과 오해를 풀어나갈 예정이다. 유방암 환우들의 경험담이 담긴 영화 '스마일 어게인'(Smile Again)도 상영할 예정이다.
박은혜는 "좋은 취지의 행사에 직접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세계유방암 학술대회'를 통해 유방암 환우들과 가족들에게 좋은 정보와 희망이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사회자로 재능 기부를 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은혜는 SBS 일일 드라마 '두 여자의 방'에서 민경채 역을 열연하고 있다.
[배우 박은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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