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가희가 독보적인 댄스 카리스마를 뽐냈다.
가희는 1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후 아유(WHO ARE YOU?)' 신곡 '잇츠 미(It's Me)'의 컴백 무대를 펼쳤다.
흑백으로 처리된 화면에서 가희는 탱크톱에 블랙 팬츠를 입고 자유자재로 춤을 구사하며 카리스마를 뽐냈다. 가희는 특히 2년만의 컴백이 무색하게 녹슬지 않은 댄스 실력과 무대매너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잇츠 미'는 미디움 템포에 잔잔하면서도 몽환적인 사운드에 가희의 중저음 보이스가 돋보이는 곡으로, 사랑하는 남자가 다른 여자를 만난 순간에도 되려 자신만의 매력으로 당당하고 쿨한 면모를 보이는 내용의 가사가 인상적이다.
특히 이 곡은 지난 8일 25세의 나이로 故(고) 로티플스카이의 유작으로 알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샤이니, 아이유, 티아라, 정준영, 블락비, 서인영, 파이브돌스, 가희, 나인뮤지스, 방탄소년단, AOA, 임창정, 세이예스 등이 출연했다.
[독보적인 댄스 카리스마를 뽐낸 가희. 사진 = 엠넷 '엠카운트다운'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