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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배우 이영애가 한국 대표로 참석한 구찌 컬렉션이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케이블 채널 TrendE(트렌디)는 지난 9월 말부터 10월 초까지 열린 밀라노, 파리 명품 컬렉션 중 TOP30을 엄선하여 오는 12일 낮 12시에 방송한다고 11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TrendE가 선정한 TOP30 브랜드인 구찌, 루이뷔통, 펜디, 버버리 프로섬, 폴 스미스, 끌로에, 겐조, 랑방, 베라왕, DKNY, 보테가 바네타, 이자벨 마랑, 알렉산더 맥퀸 등의 컬렉션 전체가 공개된다.
특히 이영애가 한국 대표로 참석하여 화제가 되었던 구찌는 육상선수들의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뉴 럭셔리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기본적인 스포츠웨어가 구찌만의 고급스러운 소재, 장인의 정교하고 섬세한 기술과 융합되어 관능적이면서 우아한 매력을 발산하는 새로운 럭셔리 트렌드를 탄생시켰다는 후문이다.
채널 관계자는 “최신 패션 트렌드를 시청자들에게 가장 먼저 선보이기 위해 지난 2년간 세계 4대 컬렉션을 행사 종료 후 10일 이내에 방영해왔다”며 “앞으로도 컬렉션 콘텐츠의 빠른 편성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구찌 컬렉션에 참석한 이영애. 사진 = 트랜디 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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