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간호사 누구야?" 조우리, '메디컬 탑팀'서 눈길 사로잡는 상큼 매력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조우리가 상큼함이 돋보이는 표정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조우리는 MBC 수목드라마 '메디컬 탑팀'(극본 윤경아 연출 김도훈)에서 외과 전문 간호사 여민지로 분해 청순, 상큼, 러블리의 일명 '삼단매력'으로 안방극장에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조우리는 첫 등장부터 하얀 피부와 커다란 눈망울의 외모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또 극 중 짝사랑 상대인 김성우(민호)가 최아진(오연서)만을 챙기는 모습에 질투심을 내보이거나 선배 간호사 유혜란(이희진)에게 혼쭐이 나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 등으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작은 디테일마저 놓치지 않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히 여민지로 분한 조우리의 표정 연기가 눈길을 끌었다. 입술을 내민 새초롬한 표정까지 사랑스럽게 표현한 것.

시청자들은 "저 간호사 누구? 예쁘다", "표정 너무 귀엽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조우리가 출연 중인 '메디컬 탑팀'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배우 조우리.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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