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 탈모고민 토로 "대머리가 유전이라…"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한영이 탈모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한영은 최근 '탈모를 막는 비법'이란 주제로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닥터의 승부' 녹화에 출연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녹화 중 한영은 "우리 집은 대머리가 유전이다. 동생도 탈모가 진행 상태라 고민이 많다"며 입을 열었다.

이에 MC 이휘재는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 하는 것이 있냐"고 물었고, 한영은 "자극을 많이 주고 있다. 모근이 튼튼해지라고 빗으로 계속 머리를 두드린다"고 답했다.

한영의 말에 스튜디오에 출연한 피부과 전문의는 "두피를 두드리는 것은 혈액순환에 도움을 줘 탈모 예방에 좋다"고 부연설명을 덧붙였다.

한영의 고백이 공개될 '닥터의 승부'는 6일 오후 6시 45분에 방송된다.

[가수 한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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