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조인식 기자] 삼성 선수들이 홈 개막전 승리시 단체로 5기통춤을 춘다.
서울 삼성 썬더스 선수들은 오는 13일 오후 2시 안양 KGC와의 홈 개막전에서 승리할 시 단체로 크레용팝의 '빠빠빠' 5기통춤을 선보인다. 이번 5기통춤 세레머니에는 주장 김승현을 비롯해 선수단 전원이 함께할 예정이다. 김승현은 "개막전을 꼭 승리로 이끌어 팬들과 함께 5기통춤을 추고싶다. 13일 경기에 많이 와서 응원해달라"고 밝혔다.
또한 개막전을 찾아주신 팬들을 위해 13일 낮 12시부터 잠실실내체육관 야외에서 와플반트와 원할머니보쌈에서 준비한 시식부스를 운영한다. 썬더걸스 치어리더들은 경기 전 팬들과 함께 포토타임을 갖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경기에 앞서 성악가 조창현(바리톤)은 애국가를 제창하며, 하프타임에는 암전의 경기장에 P.I.D(트론댄스 팀)이 화려한 공연을 보여줄 예정이다.
경기 후에는 개막전을 기념해 인디밴드 스타트라인의 애프터 콘서트가 경기장 야외 1층 광장에서 열린다. 스타트라인은 '2013 야마하 아시안 비트 코리아 파이널'에서 펑크록 밴드로는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이밖에 삼성 스마트카메라 NX300M, 아스토레 레인자켓,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메가박스 영화예매권, 메가박스 매점이용권, 도미노피자, 썬더스 유니폼과 싸인볼, 농구 매거진지 점프볼 등을 관중참여 이벤트를 통해 지급할 계획이다.
[서울 삼성 썬더스. 사진 = 서울 삼성 썬더스 제공]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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