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뱅' 아이유, 스토리+완성도 있는 무대로 팔색조 매력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아이유가 스토리 있는 '분홍신' 무대를 선보였다.

아이유는 11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정규 3집 앨범 '모던 타임즈(Modern Times)'의 '입술사이', 타이틀곡 '분홍신'을 불렀다.

먼저 '입술사이' 무대에서 아이유는 회색 원피스를 입고 끈적한 재즈풍의 음색을 발산했다. 아이유는 성숙한 여인의 눈빛을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분홍신을 신은 아이유는 스토리 있는 '분홍신' 무대를 선보였다. 아이유를 비롯해 함께한 댄서들과 뒤 편에 자리한 오케스트라는 저마다 각자의 역할을 해내며 마치 뮤지컬같은 무대를 완성해 냈다.

이날 방송에는 샤이니, 아이유, 티아라, 서인영, 임창정, 나인뮤지스, 송지은, 소년공화국, 정준영, 타이니지, 유미 등이 출연했다.

[스토리 있는 '분홍신' 무대를 선보인 아이유. 사진 = KBS 2TV '뮤직뱅크'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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