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최재훈이 데일리 MVP에 선정됐다.
두산 최재훈은 1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넥센과의 준플레이오프 4차전서 데일리 MVP에 선정됐다. 최재훈은 이날 3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최재훈은 이날 0-1로 뒤진 6회말 넥센 밴헤켄에게 극적인 좌중간 역전 투런포를 날려 승부를 0-1에서 2-1로 뒤집었다. 최재훈은 3차전서도 14이닝을 버티며 두산의 구세주로 떠오른 데 이어 이날 극적인 역전 결승포를 쳐내면서 일약 깜짝스타로 떠올랐다.
최재훈은 올 시즌 60경기서 타율 0.270 2홈런 8타점을 기록한 포수다.
[최재훈. 사진 = 잠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