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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Mnet '슈퍼스타K5'에서 '신 독설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이하늘이 무대 뒤에서 의리남 면모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13일 슈스케 공식 SNS에서는 이하늘과 TOP8의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해당 사진은 지난 11일 진행된 '슈퍼스타K5' 생방송 2라운드의 경연 전 참가자들의 대기실 모습을 포착한 것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하늘은 녹화장에 도착하자마자 본인의 대기실에 앞서 TOP8이 모여있는 대기실을 찾아 직접 준비해온 에너지드링크 음료를 하나씩 건네주며 참가자 전원에게 생방송 무대에 대한 조언을 전했다.
그동안 이하늘은 생방송 1-2라운드에서 까칠하면서도 혹독하고 냉정한 심사평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그만큼 참가자들에게는 가장 어려운 심사위원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제작진은 "이하늘이 새로운 독설의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지만, 사실 무대 뒤에서는 특유의 자상함으로 참가자들을 일일이 격려하는 등 형 또는 오빠 같은 심사위원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한편 '슈퍼스타K5' 생방송 3라운드는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으로 자리를 옮겨 진행되며, 앞으로 5주간 매주 금요일 밤 11시 생방송 된다.
['슈퍼스타K5' 생방송 2라운드 출연진들과 이하늘. 사진 = Mnet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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