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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임창정이 '히든싱어2'에서 내 건 싸인CD 100장 공약을 실천했다.
13일 임창정 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와 통화에서 "녹화 중 갑자기 나온 공약이었다"며 "녹화 바로 다음 날 싸인 CD를 전해드렸다"고 밝혔다.
앞서 임창정은 지난 12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2'에 출연해 공약을 내걸었다.
이날 MC 전현무는 "임창정씨가 얼마나 자신감을 내비쳤냐면 사전 인터뷰를 할 때 마지막 라운드 우승은 물론이거니와 100표 중 90표는 받을 거라고 이야기했다고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만약 90표를 못 받으면 공약을 내 걸어라"라며 공약을 종용했다.
임창정은 90표가 아닌 85표로 목표를 낮추는 약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지만 솔비의 제안에 따라 85표 이상 나오지 않으면 100인의 히든 평가단에게 사인CD를 선물하기로 약속해 눈길을 끌었다.
['히든싱어2' 사인CD 공약을 지킨 임창정.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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