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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개그맨 김재욱과 허민이 19금 개그로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재욱과 허민은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댄수다'에 출연해 500일 기념 데이트 계획을 구상했다.
이날 김재욱은 허민에게 모든 소원을 다 들어주겠다고 말했고 허민은 "박물관에 가고 싶다"고 했다.
그러자 김재욱은 "박물관은 안 된다"며 "박물관은 못 만지게 하니까"라고 19금 멘트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허민은 "그럼 단풍 놀이를 가자"고 제안했고 김재욱은 "소나기가 내렸으면 좋겠다"고 응수했다.
그러자 허민이 "나랑 놀러가는 게 싫으냐"고 화를 냈고 김재욱은 "비가 오면 수위가 높아지니까"라고 19금 멘트를 말해 또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개그맨 김재욱(오른쪽)과 허민.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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