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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티아라가 자기 관리와 절제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은정은 14일 방송된 YTN '호준석의 뉴스 인'에서 "처음에 데뷔했을 때만 해도 더 높은 목표가 있고 더 올라가고 싶은 시점이 있었다"고 입을 열었다.
은정은 "생각보다 많은 사랑을 받고부터는 조금 더 큰 목표를 갖기보다 지금을 감사하고 되돌아보면서 만족하는게 더 크다. 사랑을 받다보니 사랑을 어떻게 돌려드릴까 생각한다"며 "더 좋은 음악 들려드리고 더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실망시켜 드리지 않는게 지금으로썬 최선이다"고 고백했다.
이어 소연은 자기 관리와 절제에 대해 "노력하는 부분은 분명히 있는거고 희생이라고 표현하기는 좀 그렇지만 양보하고 자제하는게 어느 분야에 있든 필요하다"며 "대중의 사랑을 받는 대신 개인적인 시간이나 사적인 부분에 대해 많이 자제를 해야 하는 것들이 있다. 그보다 더이상으로 얻는게 많고 박수를 받고 응원을 받으면 큰 힘이 돼 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보람은 "열심히 일 하는 것에 대해서는 잠을 이기는 것이 힘들다. 하지만 더 열심히 해야 한다는 생각을 한다면 이겨내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소연은 "요즘은 컴백을 해서 가장 바쁜 시기라 하루에 2~3시간 잔다. 사실 그 2~3시간도 긴장하고 있기 때문에 제대로 잠을 못 자고 선잠을 잔다"고 덧붙였다.
[자기 관리와 절제에 대해 밝힌 티아라. 사진=YTN '호준석의 뉴스 인' 방송 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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