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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정은표가 막내아들 정지훤 군을 공개했다.
정은표는 최근 진행된 SBS '좋은 아침' 녹화에 15개월 된 늦둥이 아들 정지훤 군을 비롯한 가족들과 함께 참여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정은표 부부는 아들 정지웅 군, 정하은 양, 지난해 7월 늦둥이로 낳은 정지훤 군과 함께 백일 사진을 촬영했다.
정은표에 따르면 막내아들은 15개월 밖에 되지 않았지만 집안 곳곳을 활보하는 '에너자이저'. 그는 "지훤이를 돌보느라 체력에 한계를 느껴 요즘 운동을 더 열심히 한다"고 전했다.
정은표 부부에 따르면 큰 형인 정지웅 군과 누나인 정하은 양 역시 막내인 정지훤 군에 대한 사랑이 대단하다. 천방지축 정지웅 군은 막내 앞에만 서면 의젓한 맏형의 모습으로 돌변하고, 정하은 양은 여장부 포스로 동생을 호통친다고 한다.
정은표 부부는 "지웅이와 하은이가 많이 커서 이제 둘 만의 시간을 가질 시기가 왔다고 생각했는데, 지훤이가 덜컥 생겨버리는 바람에 처음에는 걱정이 많았지만 지금은 시청자에게 늦둥이를 적극 추천한다"고 전했다.
정은표 가족의 이야기가 담긴 '좋은 아침'은 15일 오전 9시 10분 방송된다.
[배우 정은표의 막내아들 정지훤 군(가운데). 사진 = SBS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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