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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비밀'의 지성이 황정음과 하녀 놀이를 시작한다.
KBS 2TV 수목드라마 '비밀'(극본 유보라 최호철 연출 이응복 백상훈) 제작사는 15일 조금씩 유정(황정음)에 대해 다른 감정을 느끼게 된 조민혁(지성)의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조민혁이 회의 시간에 유정(황정음)의 핸드폰 번호를 놓고 안절부절 못하는 장면과 술에 취해 유정에게 쓰러져 안기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와 더불어 호텔에서 청소하는 유정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며 분노하는 민혁의 모습이 관심을 끈다.
해당 장면은 민혁은 유정에게 계약서를 빌미로 자신의 요구에 따르면 거기에 따른 채무액을 삭감해주겠다는 제안을 시작으로 벌어진 모습이다. 민혁은 자신의 연인 지희(양진성)를 뺑소니 사고로 죽인 유정에 대한 복수를 하려다 무서운 집착이 관심으로 변질되며 조금씩 유정에게 손을 뻗치고 있는 상태.
특히 민혁은 지난 방송에서 빵집에서 쓰러져 있는 유정을 병원으로 들쳐 업고 와 "내 허락 없이는 죽지마"라며 간절한 마음을 드러내 본격적인 두 사람의 관계 진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제작진에 따르면 민혁은 나락으로 떨어진 유정의 채무를 대신 변제해 주고 유정은 아버지 우철(강남길)과의 추억이 담긴 빵집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게 된다.
또 민혁은 30년 동안 2억 3천만 원을 갚겠다는 유정에게 채무 변제 방식을 정하며 그녀를 자신의 곁에 머물게 하며 마치 하녀처럼 부려 곤경에 빠트릴 예정이다.
무서운 조민혁의 집착이 어떤 결과를 가져오게 될지 그 과정이 그려질 '비밀'은 오는 16일 밤 10시 방송된다.
['비밀'의 지성과 황정음. 사진 = KBS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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