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천안 안경남 기자] ‘태클머신’ 한국영(23·쇼난)이 뻗었다하면 걸리는 태클의 비결을 공개했다.
한국영은 15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치른 아프리카 말리와의 평가전에 선발로 출전해 한국의 3-1 승리에 힘을 보탰다.
브라질전에 이어 또 다시 기성용(선덜랜드)과 호흡을 맞춘 한국영은 엄청난 활동량과 날카로운 태클로 말리의 공격을 사전에 차단했다.
한국영은 경기 후 인터뷰서 “무실점을 하지 못한 것에 대해선 책임감을 느낀다. 후회없이 경기를 한 것 같다. 브라질전에도 그랬지만 많은 것을 배운 경기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2연속 선발로 나선 한국영은 박종우(부산) 이명주(포항)와의 주전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는데 성공했다. 한국영은 “나만의 스타일과 무기가 있다. 다른 선수들과의 경쟁에서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전매특허로 떠오른 ‘태클’에 대해선 “특별히 연습을 하거나 그러진 않는다”며 “상대의 볼 컨트롤이 길어지면 타이밍을 보고 태클을 시도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한국은 먼저 선제골을 내줬지만 구자철 손흥민 김보경의 연속골로 통쾌한 역전승을 거뒀다.
[한국영. 사진 = 송일섭기자 andlyu@mydaily.co.kr]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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