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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박세영이 '뮤직뱅크' 하차를 논의 중이다.
최근 KBS 측이 가을개편을 맞아 KBS 2TV '뮤직뱅크' 새 MC 투입을 검토 중인 가운데 2AM 정진운에 이어 박세영 역시 하차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박세영 소속사 S.A.L.T 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제작진 통보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아직 확실하게 결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뮤직뱅크' 하태석PD는 "새 MC 투입 및 기존 MC 하차 여부에 대해 검토 중인 것은 맞다. 결정된 내용은 17일 개편 설명회에서 발표된다"며 말을 아꼈다.
이 가운데 정진운은 교통사고로 인해 불가피하게 '뮤직뱅크' 하차를 결정했다. 다리 수술 후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정진운은 당분간 방송 활동을 자제하고 건강 회복에만 주력할 예정이다.
정진운의 빈자리는 일일 MC 체제로 채워진다. 19일은 조권이 진행을 맡을 예정이며 11월부터는 배우 박서준이 '뮤직뱅크' 새 진행자로 투입될 예정이다.
한편 정진운 박세영은 지난 4월부터 '뮤직뱅크'를 진행했다.
['뮤직뱅크' 하차를 논의 중인 배우 박세영 .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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