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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큰 가슴으로 인해 꿈을 꺾어야했던 발레리나 장진화씨가 가슴 축소수술을 받았다.
1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화성인바이러스'에서는 큰 가슴 때문에 17년간 꿈 꿔온 발레를 포기해야 했던 'G컵 발레리나' 장진화씨의 후일담이 공개됐다.
과거 '화성인바이러스' 출연 당시 장진화씨는 "가슴이 너무 커서 괴물 같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라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후 장진화씨는 가슴 축소 수술을 받았다. 8시간에 걸친 대수술 끝에 장진화씨는 일상을 되찾고 다시 발레를 할 수 있게 됐다.
장진화씨의 수술을 집도한 의사는 "과거 G컵에서 지금은 C컵 정도가 됐다. 발레를 다시 하는 것에는 어떤 무리도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G컵 발레리나' 장진화씨.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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