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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아이돌 그룹 2PM이 일본 지하철을 타고 달린다.
2PM은 16일 온·오프라인을 통해 일본에서 싱글앨범 '윈터 게임즈(Winter Games)'를 발매한다.
이 앨범은 발매 전부터 일본 현지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일본 최대 벨소리 차트인 레코쵸크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곡 '윈더 게임즈'는 트렌치 코트를 입고 돌아온 여섯 남자들의 사랑의 애수가 느껴지는 곡으로, 일본 팬 미팅에서 무대를 선보이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2PM의 이번 싱글은 일본에서 전철, 레코드샵, 전광판, 패널 등 대대적인 프로모션으로 발매 전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현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속에 시부야 타워레코드에서는 발매를 앞두고 2PM '윈터 게임즈' 전용 특설 계산대가 등장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지 2PM의 무대와 음악이 탄탄한 인기와 인지도 속에 큰 사랑을 받는 가운데, 처음으로 겨울이라는 계절감을 부각한 이번 싱글은 2PM의 새로운 남성미로 2PM의 인기에 가속도를 붙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관심을 당부했다.
2PM은 이번 앨범 프로모션을 위해 일본으로 출국했으며, 17일 귀국한다.
[지하철, 레코드샵(아래)을 통해 일본싱글 '윈터 게임즈'를 홍보하는 2PM.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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