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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신승훈이 ‘불후의 명곡’ 전설로 나선다.
신승훈은 21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에서 진행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녹화에 전설로 참여한다.
KBS 예능국 관계자는 16일 마이데일리에 “신승훈의 ‘불후의 명곡’ 출연이 확정됐다. 신승훈이 이번 새 앨범을 내면서 방송 활동을 많이 하지 않겠다고 밝혔는데 프로그램 의도와 자신의 히트곡이 재조명 된다는 점, 후배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긴 고민 끝에 참여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불후의 명곡’ 전설 신승푼 편에는 약 3년만에 무대에 오르는 V.O.S를 비롯해 레드애플, 정준영, B1A4 산들 등이 출연한다.
한편 23일 신보 '그레이트 웨이브(GREAT WAVE)'를 발표하는 신승훈은 모든 작업을 마치고 출격 준비 중이다. 이번 앨범은 지난 2008년 '라디오 웨이브(RADIO WAVE)', 2009년 '러브 어클락(LOVE O’CLOCK)'에 이어 4년 만에 발표되는 새 앨범으로, 지난 6년에 걸친 신승훈의 음악적 실험과 여정이 담긴 3부작 프로젝트 앨범 시리즈의 완결작이다. 신보에는 브리티시팝을 비롯해 힙합, 디스코, 발라드 등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들이 수록됐다.
[‘불후의 명곡’ 전설로 출연하는 신승훈 . 사진 = 도로시컴퍼니 제공 ]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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