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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태경 수습기자] 방송인 강예빈이 여전사로 변신했다.
강예빈은 최근 케이블채널 투니버스 '벼락맞은 문방구' 마지막회 촬영장에서 화끈한 액션 장면을 연출했다.
강예빈은 극중 벼락이 치면 나타나는 정체 불명의 여성 예빈 역을 맡고 있다. 예빈은 번개탐정단 6인방에게 어울리는 초능력 아이템을 전달해 번개탐정단이 사건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인물.
이날 촬영에서 강예빈은 검정 가죽자켓을 입고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 연기과 액션 연기를 펼쳤다. 강예빈은 극중 '제트 파일'을 빼앗으려는 악당 블랙조에 대항하며 파워풀한 펀치와 2단 옆차기를 소화했다. 강예빈은 긴장감 넘치는 액션 연기로 마치 영화 '툼 레이더' 속 배우 안젤리나 졸리를 연상케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벼락맞은 문방구' 마지막회에서는 극 후반부까지 베일에 싸여있던 예빈의 정체가 속 시원하게 밝혀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벼락 문방구의 주인 기천(김기천)의 정체도 밝혀져 초능력 아이템의 탄생 비화와 벼락 문방구를 둘러싼 모든 비밀이 밝혀진다.
강예빈의 액션 연기가 담긴 '벼락맞은 문방구' 마지막회는 오는 17일 오후 8시 방송된다.
['벼락맞은 문방구'의 강예빈(첫 번째 사진). 사진 = 투니버스 제공]
남태경 기자 tknam110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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