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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배우 최다니엘이 가수 보아와 순대 국밥을 먹기로 한 약속을 공개했다.
최다니엘은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SBS E! 'K-STAR news'에서 KBS 2TV '연애를 기대해'를 통해 호흡을 맞춘 보아와의 친분을 과시했다.
이날 최다니엘은 "보아와 전화번호를 교환했나"라는 질문에 "드라마 촬영 기간 동안 전화번호를 교환해 작품에 대해 궁금한 점도 물어보고 서로 이런 저런 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순대 국밥을 먹는 촬영 장면에서 보아가 실제로 순대 국밥을 한 번도 먹어보지 못했다고 하길래 '나중에 따로 순대 국밥을 먹으러 가자'고 약속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드라마 촬영이 끝난 후 아직 만난 적은 없다"라며 보아에게 "추석은 잘 보냈는지 모르겠다. 보아야, 잘 지내고 있지? 추석 지나고 한 번 보자고 했는데 벌써 10월이다. 곧 있으면 겨울이고 크리스마스가 다가올 텐데 그 전에, 가을바람 불 때 한 번 봐야지. 맛있는 것 먹으러 가자"라며 즉석 영상편지를 보내기도 했다.
최다니엘이 밝히는 보아와의 친분은 16일 밤 11시 30분 방송되는 'K-STAR news'에서 공개된다.
[배우 최다니엘. 사진 = SBS E!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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