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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나라가 이 꼴인데 무슨 연애.."
SBS 배성재 아나운서가 박선영 아나운서와의 열애설에 강력하게 해명하며 의미심장한 멘트를 했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16일 오전 박선영 아나운서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에 SBS 측은 곧바로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후 배성재 아나운서는 트위터를 통해, 박선영 아나운서는 SBS 아나운서국을 통해 열애를 전면 부인했다.
특히 이날 관심을 모은 것은 배성재 아나운서 트위터 글귀. 그는 트위터에 "6년전 신입사원으로 들어왔을 당시 제가 잠깐 집적거린 건 맞는데, 받아주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쭉- 친한 선후배입니다. 아주 오래된 기억을 떠올리고 제보한 분이 사내에 계셨나봐요. 사귀지 않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나라가 이 꼴인데 무슨 연애.."라고 덧붙여 아나운서다운 의미심장한 멘트를 날렸다.
한편 배성재 아나운서는 2004년 KBS 광주총국 아나운서로 입사해 2005년 KBS 31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2006년부터 SBS 아나운서 재직중이다. 지난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캐스터를 맡았고 SBS '풋볼 매거진 골!' 진행을 맡고 있다.
[열애 부인한 배성재 아나운서. 사진 = 마이데일리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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