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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그룹 울랄라세션이 해체설이 거론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울랄라세션 소속사 울랄라컴퍼니 측 관계자는 16일 마이데일리에 “사실 해체설은 없었다. 최근 방송 촬영을 하던 중 ‘해체한다면 어떻겠느냐’란 이야기를 나누다가 이 내용이 와전된 것 같다”고 해명했다.
이어 “방송에서 가볍게 언급된 부분이 화제가 돼 다들 놀랐다. 멤버들 모두 최근 행사 등을 소화하며 열심히 활동 중이다. 콘서트도 준비 중이어서 다들 바쁘게 지낸다. 울랄라세션 향후 활동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앞서 울랄라세션은 KBS 2TV '야생의 발견' 촬영을 진행하다 '해체설'에 대해 언급했다. 무등산으로 떠난 울랄라세션은 이번 여행을 해체 여행이라고 명명했다. 이 과정에서 해체설에 대해 "우리가 오늘 해체를 하더라도 내일 또 볼 것 같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8월 디지털 싱글 ‘퐁키’를 발매한 울랄라세션은 방송 활동보다는 공연 등에 집중했다. 앞으로는 곧 결정되는 콘서트 일정에 따라 활동 계획을 결정할 예정이다.
[해체설을 해명한 울랄라세션. 사진 = 울랄라 컴퍼니 제공 ]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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